3주간 1275명에 처방

서울 구로구 한 약국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고돼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구로구 한 약국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고돼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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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오는 7일부터 50대 기저질환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처방을 기존 60대 이상, 면역저하자에 더해 50대 기저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저질환자는 당뇨,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천식 포함한 만성폐질환, 암, 과체중 등이다.

7일부터 50대 기저질환자도 팍스로비드 처방…재고 3만595명분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달 14일부터 처방이 시작된 팍스로비드는 이달 3일까지 3주간 1275명에게 사용됐다. 1275명 중 재택치료자가 961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가 221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9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434명이 처방을 받았고, 서울 353명, 부산·대구 각 112명, 인천 70명 등의 순이었다.


국내에 남은 팍스로비드 물량은 전날 오후 6시30분 기준으로 총 3만595명분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4일부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팍스로비드 처방을 시작했고, 이후 요양병원·시설, 감염병 전담병원, 호흡기클리닉, 코로나19 지정 진료 의료기관 등으로 처방 기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투여 대상도 65세 이상에서 지난달 22일 60세 이상으로 한 차례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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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호흡기 클리닉, 지정 진료 의료기관 등 동네 병·의원 등 기관과 50대 기저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해 치료제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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