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오미크론 확산 막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 진행
검사체계 전환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진행상황 점검 ▲중랑구청 중앙광장에 검사소 설치 ▲동네의원 재택치료 참여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관리 최대 1일 1650명까지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3일 오전 긴급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열었다.
구는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가 150명에 육박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 발생이 늘자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로 167회를 맞은 이날 회의에서는 중랑구의사회와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현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구는 새롭게 개편된 코로나19 검사체계에 따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 설치한 신속항원검사소를 점검했다. 3일부터 운영 중인 신속항원검사소는 60세 미만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오후 1시며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호흡기전담 클리닉 3곳(동부제일병원, 서울의료원, 녹색병원)에 더해 신속항원검사 가능 의료기관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또 2월7일부터는 지역 동네의원 10곳이 재택치료에 참여한다. 협력병원 3개소와 동네의원 10곳을 더해 구는 1일 최대 1650명까지 재택치료 환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외도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접종 미예약자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발송을 통해 접종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중랑구는 3일 기준 지역 주민 55.5%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8일 바뀌는 검사체계에 대비해 구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즉시 문자안내를 진행하고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를 제작해 블로그와 SNS등을 통해 홍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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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우선 보호하고 증가하는 확진자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된 신속항원검사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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