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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확대하는 코스피·코스닥…대형 IPO발 수급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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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8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소폭의 하락과 반등을 거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98% 하락한 2861.8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35% 하락한 944.98을 기록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85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1억원, 145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966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0억원, 6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약세업종은 건설업(-4.70%), 기계업(-2.36%), 철강금속업(-1.95%)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86%), 통신업(+1.28%), 섬유의복업(+0.30%)이다. 코스닥 약세업종은 금속업(-2.41%), 건설업(-2.29%), 종이·목재업(-2.18%)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IPO(기업공개)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최근 한국 증시는 일부악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이날 국내 증시는 최근 단기간 급락하며 2900선을 하회했다는 점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중국 산업 지표 개선, 유럽 증시 상승 효과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일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긴축, LG에너지솔루션 IPO 이슈가 지수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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