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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신임 사장에 권남주 전 부사장 취임…"위기대응 역량 강화"

최종수정 2022.01.18 11:18 기사입력 2022.01.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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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자산과리공사(캠코)의 새 사장으로 권남주 전 캠코 부사장이 18일 취임했다.


권남주 신임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적 자산관리전문기관인 캠코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멈춤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에 앞장서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위기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가계·기업·공공의 전 사업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여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 사장은 “안전경영 최우선 원칙에 바탕을 둔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상생경영과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선도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사장은 “캠코가 100년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원동력은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이라면서 “임직원간 자유롭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업무개선과 사업성과를 도출하고 직원의 노력과 수고가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 사장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당시 캠코에 입사해 NPL인수전략실 실장, 인재경영부 부장, 상임이사를 거쳐 지난해 5월까지 부사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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