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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떫은감 凍害 피해 막자” … 예방대책 전파

최종수정 2022.01.18 16:24 기사입력 2022.01.18 16:24

나무 원줄기 부분 보온패드 등으로 감싸줘야

떫은감 동해예방 대책에 나선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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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올 1~2월 기온이 일시적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떫은 감의 동해(凍害) 피해 예방대책에 들어갔다.


연구소에 따르면 떫은 감은 품종, 과원의 환경, 생육정도에 따라 동해 정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 -10~-12℃부터는 쇠약한 ‘결과지’가 동해를 입는다.

-15~-16℃의 낮은 온도에서는 1년생 가지는 물론 2년생 가지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연구소 측은 동해를 줄이기 위해 지면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볏짚이나 신문지, 다겹 부직포, 보온패드 등으로 감싸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줄기에 흰색 수성 페인트를 발라주는 것도 낮 동안 온도 변화를 줄여줄 수 있어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동해 발생 직후에는 전정 시기를 늦추고 줄기가 찢어진 부위는 도포제를 뿌려줘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동해는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기 때문에 떫은 감 농가는 예방 조치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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