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케이캡', 연간 처방실적 1000억원 돌파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산 30호 신약인 HK이노엔 HK이노엔 close 증권정보 195940 KOSDAQ 현재가 48,950 전일대비 1,650 등락률 -3.26% 거래량 269,369 전일가 50,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K이노엔 비원츠, 신제품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 출시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서 美3상 결과 발표 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기반 비만 신약 공동개발 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연간 처방실적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에 이룬 성과다.
HK이노엔은 케이캡의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이 1096억원으로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1000억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761억원 대비 43.9% 늘어난 실적으로, 전체 소화성 궤양용제 중에서도 2년 연속 처방실적 1위를 기록했다.
통상 국내 전문의약품의 연간 원외처방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면 성공적 시장 안착으로 평가받는만큼 그 10배인 1000억원 돌파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2019년 출시 이후 불과 3년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서며 최단 기간 내 1000억원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의 최단 기간 1000억원 달성은 의약계와 환자들로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적응증 확대 연구, 차별화 임상, 다양한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HK이노엔은 올해 상반기 중에는 기존 정제(알약) 외에도 입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넓어진 진출 범위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의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하며 장기 복용 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고, 이를 토대로 올해 중 적응증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