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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5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문제, 한미 관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 확고한 연합 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대화 재개를 위한 한미의 노력에 북한이 조속히 호응해 올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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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장관은 한미 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및 세계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한미간 협력이 양자 차원을 넘어 글로벌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포괄적·호혜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밖에도 한미일 3국 공조와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개도국에 대한 백신 지원 확대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양국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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