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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5일(현지시간) 로버트 말리 미국 이란특사 등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 대표들과 잇달아 만나 동향을 청취했다.


외교부는 오스트리아 빈을 찾은 최 차관이 말리 특사와 전체 핵협상 대표들의 입장을 조율하는 좌장 역할을 수행하는 엔리케 모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필립 에레라 프랑스 정무총국장, 루디거 본 독일 국제질서·유엔·군축총국장, 롭 매케어 영국 이란담당 국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들과의 면담에서 핵협상 동향을 청취하고 이번 협상이 '중요한 국면에 이르렀다'는 데 공감했다.


또 이란 핵협상의 결과가 협상 당사자뿐 아니라 여타국에도 큰 영향을 미침을 감안해 협상 당사자들이 긍정적 진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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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차관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JCPOA 복원 협상이 열리는 빈을 방문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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