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이서면에 이어 2단계 마을버스 운행 준비에 만전

완주군, 내달 중순부터 소양면·상관·구이면에 지간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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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완주군은 올 2월 중순경부터 소양면과 상관면, 구이면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간선제에 따른 마을버스 운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 대한 마을버스 운행은 지난해 6월 26일부터 이서지역을 대상으로 한 1단계에 이은 2단계다.

지간선제 2단계 시행은 전주 시내버스가 전주시와 읍·면 소재지를 오가는 간선노선과 완주 마을버스가 읍면소재지와 마을을 연결하는 지선노선을 각각 운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3개 지역에서의 지간선제 2단계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올해 2월 3일부터 전주 시내버스와 중복해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완주군은 지난해 말에 간선노선 시간표 작성과 마을버스 노선계획 마련, 소양·구이 마을버스 차고지 공사 완료, 마을버스 차량 출고와 편의시설 설치 등을 마무리하는 등 2단계 시행의 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해왔다.


또한 지간선제 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읍면별 이장단 회의 때 관련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충분한 쌍방향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완주군은 이달 중에 소양과 구이 환승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마을버스 운전원 임용과 교육 과정을 거쳐 다음달 3일부터 2주가량 무료로 시범운행에 들어간 뒤, 중순께부터 지간선제 2단계 시행의 마을버스를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과 시간표를 담은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저녁시간에 마을방송을 하는 등 지간선제 2단계 시행과 관련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소양과 구이 소재지 내 반개폐형 승강장과 발열의자 등 환승편의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 시행을 위해 전주시와 지간선 노선을 개편, 작년 6월부터 이서지역을 대상으로 1단계 지선부문 마을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현재 지선노선의 환승지점은 종전의 전주대에서 완주군 이서면 소재지로 바뀌었으며, 이서농협과 이서차고지에서 공영제 마을버스가 원마다리와 모산(용지), 대농, 원동, 구암, 대문안, 앵곡(콩쥐팥쥐마을) 등 7개 노선을 하루 18~20회씩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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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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