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구매고객 DB 활용 온라인 택배 판매 성과 우수

강진군이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 아시아경제

강진군이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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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 ‘농정평가 대상’과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대상’,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농정평가와 유통평가는 민선 7기 이승옥 군수 취임 이후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면서 농업 분야에서는 전남에서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진군은 전남도 22개 시·군 중 농특산물 구매고객 DB 구축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코로나 위기 속 생화 직거래 판매, 강진 묵은지 및 쌀귀리 식품 개발 육성, 자체 시책 개발 등의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여러 대외평가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 중심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이다.

특히 18만여 명의 농특산물 구매고객 DB를 지역별, 유형별 체계적으로 구축해 평생 고객화를 위한 기틀 마련에 성공했다.


구축된 고객 DB는 명절, 햅쌀 시즌 등에 서한문 및 농특산물 홍보물 발송에 활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안정적 판로를 이끌어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식품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 군은 코로나19 위기 속 전국 최초 ‘화훼단지 온라인 직거래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장미, 스타티스, 수국, 꽃 작약 등 화훼류 4종을 총 89만 7907본 판매해 1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동성 둔화에 따라 소비 추세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와 전남도의 ‘남도장터’ 입점 확대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에서 농특산물 구매 고객이 가장 많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 설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393명의 농업인이 660개 품목을 출하해 판매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총 3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도농 상생 서울시 동작구 공공급식 공급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강진군 지역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물 개발을 위해 쌀 귀리 가공식품과 묵은지 육성, 강진군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농업시스템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지정 등 발전적 농정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 총 매출 목표액 354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43% 증가한 수치이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이 농정평가, 유통평가, 식량원예평가 등 대외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군과 농업인이 함께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였다”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농업인 실질적 소득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전남도, 기관 등에서 평가한 각종 대외평가 42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4억 7000만원 이상의 성과보수를 확보하며 대외적 위상을 드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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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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