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업계, 박영선 위원장과 디지털 전환 논의…"ICT 인재 지원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기업인들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와 만나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영선 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사흘에 걸쳐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중소기업인들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에선 박 위원장을 비롯해 겸병기 수석부위원장, 강선우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김동수 정부조달컴퓨터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수준은 100점 만점에 41점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인력난을 겪고 있는 IT인재의 양성과 빅테크 대기업의 역량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업계는 △ICT 고급인력 양성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프트웨어 공공시장 보호 △디지털금융 확산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조달 확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등 12건의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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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컨트롤타워 설치와 민간주도 인재 육성 △스마트 제조혁신 방향 △디지털 산업과 문화 확산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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