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10대 과학뉴스 1위 누리호, 2위 백신…3위는?
한국과기총, 29일 선정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올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최고 이슈로 한국형 첫 독자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코로나19 백신 접종·변이 바이러스 출현, 메타버스 시대의 개막 등이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다. ‘과학기술 이슈’ 부문 뉴스로는 ▲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미완의 성공’ ▲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변이바이러스의 출현 ▲ 메타버스 시대 열어가는 과학기술 ▲ 기후변화 시대의 과학기술과 ESG 등 4건이 선정됐다.
‘연구개발 성과’ 부문 뉴스로는 ▲ 국산 전기차 경쟁력 높인 전용 플랫폼 ‘E-GMP’ 개발 ▲ 암세포가 면역세포 공격 피하는 원리 규명 ▲ 전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암 게놈 지도 구축 ▲ 종이접기 하듯 자유자재로 접히는 QLED 개발 ▲ 소변검사로 전립선암 20분 만에 진단 ▲ 4세대 방사광가속기 인류 사상 최고 밝기의 빛 구현 등 6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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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올해의 10대 과학 뉴스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 전문가,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다수 반영해 선정됐다. 270여 건의 과학기술 뉴스를 중심으로 선정위원회의 사전 토의와 심의 등 투표에 부쳐질 후보 뉴스를 골랐다. 이어 이달 9~20일까지 12일간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1만 3227명이 참여했고, 그중 과학기술인은 29%(3839명), 일반 국민은 71%(9,388명)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를 60%, 온라인·모바일 투표 결과를 40% 각각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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