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복지사업 확대하겠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보고를 받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보고를 받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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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김영희 선수 자택을 찾아 특별보조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특별보조금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힘쓰고 위상을 높인 공이 있는 체육인을 위해 마련한 복지 시스템이다. 생활 형편이 어려우면 생활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여자농구 대표팀에서 활약한 김 선수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아경기대회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땄다. 공로를 인정받아 1980년과 1984년 각각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을 받았다. 그는 1984년 말단비대증 판정을 받았다. 27년째 투병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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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회를 열고 특별보조금 1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별보조금 지급은 1958년 도쿄 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 한승철 (육상) 선수와 2002년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김재용 (역도) 선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황 장관은 "'체육인복지법' 제정을 계기로 체육인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인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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