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전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전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부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전 총리가 내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 투자 기업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현지 매체 크로넨 차이퉁에 따르면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총리는 내년 2월부터 근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오스트리아 빈, 독일과 스위스 등을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다.

다만 그의 새 직장이 어느 회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쿠르츠 전 총리는 검찰이 뇌물 수수 및 배임 혐의로 수사에 착수하자 지난 10월 9일 총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보도를 위해 한 신문사에 광고비 명목으로 재무부 자금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D

그는 이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했지만, 연립 정부 파트너인 녹색당의 압박에 지난 10월 총리직을 사퇴했다. 이어 그는 지난 2일 정계 은퇴를 발표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