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1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조사 결과' 발표

수출용 가을배추를 포장하는 모습.(사진=아시아경제 DB)

수출용 가을배추를 포장하는 모습.(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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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배추 포기가 형성되는 9~10월에 고온·병해가 발생하는 바람에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이 한 해 전보다 14%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1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올 가을 배추 생산량은 114만7462톤(t)으로 전년의 133만9742t보다 14.4% 줄었다. 재배면적은 1만3345ha(헥타르)로 전년의 1만3854ha보다 3.7% 좁아졌다.


결구기(배추 포기 형성기)인 9~10월 10a(302평)당 생산량은 8598kg으로 한 해 전 9670kg보다 11.1% 감소했다. 결구기 평균기온은 18.5℃로 지난해의 17.2℃보다 1.3℃ 높았다. 표본필지 기준 가을배추 피해발생 비율도 43.6%로 한 해 전 28.5%보다 15.1%포인트(p) 상승했다. 통계청은 "결구기에 고온 및 병해가 발생한 것이 10a당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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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생산량은 43만5531t으로 한 해 전보다 9.8% 늘었다. 콩도 11만781t으로 전년보다 36.9% 늘었다. 사과는 51만5930t으로 22.2%, 배는 21만293t으로 58.6%씩 늘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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