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주 4일제’ 도입…“자율과 책임 통한 직원 행복 최우선”
1월 1일부터 시범 적용 후 하반기 전사 시행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휴넷은 내년 부터 주 4일제를 전면 도입하고 주 32시간 근무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휴넷은 지난 2019년 부터 `주 4.5일 근무`를 실시해왔다. 이번에 `주 4일`로 확대 시행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부서별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전사 시행할 예정이다.
주 4일 근무제는 직원이 일주일 중 하루를 자유롭게 선택해 쉬는 형태로 시행된다. 앞서 유사한 제도를 도입한 일부 기업들의 경우 연차소진, 격주근무, 급여차감 등의 제한이 있으나, 휴넷은 조건 없이 온전히 4일제로 운영한다.
휴넷은 주 4일 근무제 이전에도 선진적인 복지제도를 도입해왔다. △주 1회 재택근무제(2021년 시행) △시차출퇴근제(8~5시, 9~6시, 10~7시 원하는 시간에 수시로 출퇴근 시간 변경 가능, 2014년 시행)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 제한없이 사용, 2017년 시행) △학습휴가제(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 1999년 시행) 등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휴넷은 내년에 △휴넷 패밀리 칼리지(임직원 가족 무료 교육) △워케이션(휴가지에 거점 오피스 마련) 등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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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휴넷 대표는 “회사는 지난 2년간 주 4.5일제 및 재택근무제 시행 중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직원 행복을 최우선에 둔 제도들이 직원 몰입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로 나타났다”며 “수년간 만들어 온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기업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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