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스피커 '누구'에 아마존 알렉사 싣는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SK텔레콤은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는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캔들(NUGU candle)'에 아마존의 '알렉사 보이스 서비스'를 탑재해 멀티 에이전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AI 스피커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 AI 서비스를 모두 쓸 수 있다. 한국어 명령어 '아리아'를 말하면 한국어 서비스를, 영어 명령어 '알렉사'를 말하면 영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누구와 알렉사 모두 날씨, 뉴스, 감성대화, 캘린더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지원한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FLO)나 팟빵 같은 국내 콘텐츠는 누구에서, 무료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튠인(TuneIn) 등은 알렉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는 누구가 구동될 때 하늘색을, 알렉사가 구동될 때 짙은 파란색을 띤다. SK텔레콤 누구 캔들 이용 고객은 앱 업데이트 후 누구 앱에서 '아마존 알렉사 연결' 메뉴를 선택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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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SK텔레콤 AI&CO(컴퍼니) 담당은 "SKT 누구가 알렉사와 만나 국내 최초 멀티 에이전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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