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에 로켓 2발 떨어져
美 총리 관저 무인기 공격 한 달만에 로켓 공격 받아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이라크 총리 관저와 미국 대사관이 위치한 '그린존'(Green Zone)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군 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바그다드 그린존이 카추샤 로켓 2발의 표적이 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라크군은 로켓 2발 중 1발은 방공요격체계(C-RAM)에 의해 요격됐고, 나머지 1발은 미국 대사관에서 약 500m 거리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요격되지 않은 로켓이 거리에 떨어지면서 차량 2대가 파손됐다고 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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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존에 대한 로켓 공격은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총리 관저가 무인기 공격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에 발생했다. 지난 7월에도 미국대사관이 두발의 로켓 공격을 받은 바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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