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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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보령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토론회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 효과와 관련해 "갈라치기 관점으로 조세 제도를 정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종부세 대상이 된 분 중에는 아주 많은 분이 11억원 이상의 집을 법적으로 소유는 하고 있지만 대출도 많이 끼고 실제 순자산은 얼마 안 되는 분도 많다. 이런 분들에게 고율의 과세가 이뤄지면 100% 임차인에게 전가된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는 "종부세가 소유자 2%에 대한 것이라고 하지만 거주자를 따지면 10%가 넘는다"며 "전가 되는 것을 고려하면 여파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후보는 "자산과 소득이 높은 분들에 대해 과세를 덜 하자는 게 아니다"면서 "이런 과세가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디테일하게 과학적으로 분석해보고 종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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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 후보가 살고 있는 집에 종부세 올랐느냐는 질문에 "제 집이 아니다 보니 시가가 얼마인지 이걸 알아보지도 못했다"면서 "종부세가 얼마나 날아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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