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강 투신한 공군사병 극적 구조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성수대교에서 투신한 공군 소속 병사가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는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성수대교 남단에서 투신한 A씨(20)를 구조했다.
'성수대교에서 올림픽대로로 빠지는 램프 난간에 사람이 위험하게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성수대교에서 A씨를 발견하고 구조하려 했으나 A씨는 곧바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소방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A씨는 군휴가 기간중이던 이날 신변 비관을 이유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신 직후 구조돼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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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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