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참가학생 17일까지 모집
홈스테이형·가족체류형·지역센터형 운영
참여 학생에게 최대 1년간 유학비 지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소재 소규모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다.
농촌 유학 유형은 해당 지역 농가에서 농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홈스테이형',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보호자 역할이 가능한 활동가가 있는 지역의 센터에서 생활하는 '지역센터형'이 있다.
1학기에는 서울 학생 81명이 전남 10개 지역(순천, 화순, 영암, 곡성, 해남, 강진, 신안, 장흥, 담양, 진도)에서 농촌 유학을 했고 이 중 57명은 한 학기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학기에는 전남 17개 지역(구례, 장성, 광양, 보성, 함평, 무안, 고흥 포함)에서 147명이 농촌 유학에 참여했다. 2학기부터 참가한 학생 90명 중 53명은 내년 1학기까지로 연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참여 학생에게 최대 1년간 유학비를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초기 정착금 50만원(1회)을 주고 가족체류형의 경우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50만 원, 홈스테이형과 지역센터형의 경우 학생 1인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5일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학부모 질의 사항과 유튜브 라이브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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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의 각 학교 홈페이지나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 부서업무방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농촌 유학 운영 학교와 농가에 대한 정보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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