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윤동주 기자 doso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0,5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3.70% 거래량 27,756,196 전일가 270,500 2026.05.18 13:31 기준 관련기사 삼성發 성과급 갈등 업계 전반으로…HD현대중·카카오 노조도 요구 李대통령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삼성 노사 막판 협상(종합) 경제6단체 "삼성전자 파업계획 철회해야…국가적 기회 손실" 부회장이 6일 밤 중동 출장길에 오른다.


관계부처와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난 뒤 곧바로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의 재판은 매주 목요일에 열렸으나 이번 주는 피고인 측 사정으로 월요일로 당겨졌다. 이에 따라 다음 공판 기일(16일)까지 9일간 일정을 활용해 해외 출장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14~24일 미국 출장을 다녀온 지 12일 만에 다시 해외 출장에 나서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해외 입국자는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이 부회장은 '임원급 등 기업의 필수 인력'에 해당해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 부회장의 이번 해외 출장도 '기업인 패스트트랙'을 정부 기관에 제출하면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출장길에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찾아 그동안 단절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신사업 기회 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과는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2019년 2월 UAE 두바이를 방문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안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동하며 정보통신(IT), 5G 등 분야 협력 논의했다.

AD

또 그해 9월에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사우디의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부총리와 만나 여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일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 투자부(MISA)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의 국가혁신 전략에 맞춰 에너지, 도시,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