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3% 상회 가능성↑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에 대한 평가' 발표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한국은행은 2일 11월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전망 당시의 예상 수준을 상회함에 따라 올해 연간 상승률은 11월 전망 수준(2.3%)을 다소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에 대한 평가'자료를 내고 "11월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전망 당시의 예상 수준을 상회함에 따라 올해 연간 상승률은 11월 전망 수준인 2.3%를 다소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국제유가 흐름, 유류세 인하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점차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 확대, 공급 병목의 영향 등으로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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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아울러 인플레이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등으로 향후 물가 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글로벌 공급 병목이 심화 및 장기화될 경우 국내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인플레이션 추이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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