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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여파' 스위스 동계 유니버시아드 취소‥베이징은?

최종수정 2021.11.30 07:37 기사입력 2021.11.30 00:32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여파로 국제 체육 행사가 취소됐다. 내년에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1 스위스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홈페이지가 행사 취소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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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9일(현지시간) 2021 스위스 루체른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FISU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전 세계 50개국 1600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해 스위스 루체른, 니드발덴, 오브발덴, 슈비츠, 우리, 추크 등 중부 스위스 6개 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FISU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매우 변화무쌍한 진행 상황과 여행 제한으로 학생 선수들을 위한 가장 큰 종합 스포츠 행사의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다"라며 행사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FISU는 "그간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온 세계 선수들을 환영할 수 없게 돼 안타깝고 매우 아쉽다"라고 말했다.

AP통신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여행 제한이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취소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스위스는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 제한 조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영국, 호주, 네덜란드 선수단은 스위스 입국 시 10일간 격리해야 한다. 선수들도 이번 조치를 면제받을 수 없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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