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쿵' 하고 쓰러진 승객 구한 기적의 '심폐소생술'…기사와 승객 도움으로 목숨 건졌다

최종수정 2021.11.25 10:34 기사입력 2021.11.25 03:00

댓글쓰기

버스기사 "회사서 받은 심폐소생술·안전교육이 큰 도움돼"

지난 23일 오전 11시33분쯤 경주 시내버스 51번 기사가 갑자기 쓰러진 5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승객들이 응급조치를 돕고 있는 모습이 버스 내부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경주시 제공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쓰러진 50대 승객이 버스기사와 다른 승객들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33분쯤 경주시 황성동에서 용강동으로 달리던 51번 버스에서 시민 안모씨(52)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쿵'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이를 본 승객들이 엎드린 채 안씨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몸을 바로 눕혔고, 목을 받치며 손과 팔, 다리를 주물렀다. 또 운전기사 김수찬 씨(62)는 운행을 멈춘 뒤 안씨가 쓰러진 뒤 18초만에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승객은 119에 전화를 걸어 버스 위치와 안씨의 상태를 알렸고, 그 사이 다행히 안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119구급대가 도착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긴박했던 장면은 버스 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김수찬 기사는 "쓰러진 승객이 숨도 쉬지 않아 위기상황이라 판단하고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했다"며 "매월 한 차례씩 회사에서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받아 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승객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예은 기자 nye87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선미 '도발적인 눈빛'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요염한 자태' [포토] 홍수아 '파격 보디 프로필' [포토] 제시 '시선집중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