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 난동 사건 현장경찰 기본자세 지적…"남경 여경의 문제 아니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의 경찰 대응과 관련해 "경찰의 최우선 임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의 보호인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22일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인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남경, 여경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기본 자세와 관련한 사안"이라고 사건의 성격을 규정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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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언급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사안이기 때문에 말씀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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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남경, 여경의 문제가 아니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남경이냐 여경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경찰의 기본 자세, 자질, 태도와 관련된 문제이다. 젠더 이슈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이 본질과 좀 멀어진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담겨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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