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페루서 조건부 사용허가 획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16일(현지시간)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으로부터 조건부 사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페루 의약품관리국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페루에서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은 의약품관리국의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페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달 현재 하루 확진자는 1700명, 사망자 30명 수준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산세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상황이다.


렉키로나는 지난 7~8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 (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과 11월에는 각각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으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 18일 집계 기준 국내 130개 병원, 2만3781명 환자에게 투여됐다.

AD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8,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3.23% 거래량 769,091 전일가 195,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관계자는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세계 13개국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렉키로나를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군에선 중증환자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72% 감소했으며,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은 고위험군 환자에선 위약군 대비 4.7일 이상 단축됐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