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의회,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새로운 도시’ 그린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의회는 제334회 장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한 장성군이 유두석 장성군수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성군의 올해 주요 성과로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머물며 즐기는 장성’ 변화 ▲황룡강 물줄기 바꿔 5000석 규모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 ▲대규모 SOC사업 추진(청운지하차도, 장성 하이패스 IC 등) ▲농업분야 연이은 수상(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축령산 신활력플러스 사업 국가균형발전 우수사업 선정, 농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등)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 74명 배출 등이 꼽혔다.
유 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온 결과로, 5만 장성군민과 함께 이뤄낸 대단한 성취”라고 돌아보면서 “다가오는 2022년은 장성의 미래 명운이 달린 중장기 사업을 목표대로 추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488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군민의 안전한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장성군은 내년도 설 이전까지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해 지역경제와 군민의 일상 회복의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또 재해예방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오동촌 소하천(350억원)과 장산지구(489억원), 신흥지구(60억원)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해 재해 발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한다.
도농복합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장성 하이패스 IC 내년 준공 ▲도시 확장 가속화를 유도하는 청운지하차도 개설 ▲동화JC~서삼장성물류센터 국지도 49호선 연결사업(1325억)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
명품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남면 덕성행복마을 ▲첨단3지구 개발사업 ▲ LH 5차 임대주택 건립 등 주거단지 조성에도 집중한다.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고려시멘트 부지개발은 다양한 도시개발 기법을 총동원해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을 필두로 푸드플랜 등을 추진해 농업 기반과 유통시스템을 완성하고, 교육발전협의회 활동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힘쓴다.
10억 송이 꽃이 피어나는 황룡강은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 지방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황룡강 르네상스 전성시대’를 펼쳐가며, 장성호 수변백리길 조성,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사업 추진 등으로 문화·관광·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유 군수는 “5만 군민의 14년 염원이 깃든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2022년에는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장성’의 큰 그림을 성공적으로 그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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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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