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방문객 코로나19 확진에 하루 휴장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관람객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면서 홍콩 디즈니랜드가 17일 하루 휴장했다.
17일 홍콩 디즈니랜드는 성명을 통해 지난 14일 디즈니랜드를 찾은 관람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직원과 공연팀의 검사를 위해 이날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과 공연팀의 안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철저한 소독과 방역작업을 이어가겠다"면서 "상근 직원 94%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전날 밤 발표한 코로나19 의무 검사 공고를 통해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디즈니랜드를 찾은 이들은 18일까지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홍콩은 중국과 함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갑작스럽게 입장을 중지하고 이미 입장한 관람객들은 출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로 인해 당시 현장에 있던 관람객 3만4000여명이 밖으로 나가지 못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밤 늦도록 긴 줄을 서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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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의 해당 조치는 항저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전날 디즈니랜드를 방문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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