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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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현직 장관을 제외한 국회의원 163명 전원이 참여하는 3차 선대위 인선을 마쳤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선대위 3차 인선안을 발표하고 “선대위 주요 골격인 각급 본부 구성을 일단락 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당 초선의원들을 각 본부에 배치하는 작업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선대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2030 의원 중심의 ‘청년 플랫폼’을 만들고 MZ세대와의 본격적인 소통에도 나선다. 청년 플랫폼에는 이동학·전용기·오영환·이소영·장철민·김남국 의원이 인선됐다. 국민 소통을 다변화하기 위해 ‘너목들위원회(너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는 위원회)’도 구성했다. 이탄희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이밖에도 중앙 선대위 산하 위원회 인선도 꾸려졌다. 외교통일정보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윤건영·홍기원 의원이 선출됐다.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은 최혜영 의원이 맡는다.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윤재갑 의원이, 안전사회만들기위원회는 황운하 의원이 위원장에 임명됐다.

공보단장은 박광온 의원이, 수석부단장은 김성수 전 의원이 맡는다. 박 의원은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를, 김 전 의원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도왔다. 선대위 실무를 맡는 중앙선거대책본부도 추가 인선을 마무리했다. 총괄선거대책본부 실장은 정태호 의원이 맡는다. 부본부장에는 고영인·이성만·이형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이밖에도 기후위기 탄소 중립, 해양 수산 등 당면한 정책과제 관련 위원회를 인선해 조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정비할 예정이다. 민생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자영업민생본부도 꾸렸다. 관련 정책을 맡아온 김경만·이동주·이장섭 의원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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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인선으로 선대위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외부인사 영입 등 ‘깜짝 인선’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향후에는 외부인사와 플랫폼 활성화에 인선 방향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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