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두산밥캣, 미주 수요 회복”
내년까지 미국 주택시장 호조 예상
대신증권 "두산밥캣 목표주가 5만4000원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두산밥캣 두산밥캣 close 증권정보 241560 KOSPI 현재가 69,7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2.52% 거래량 460,501 전일가 71,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21% ↓…경기침체·관세 영향 MSCI 한국지수에 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 신규 편입 [CES 2026]정의선, 삼성 찾아 "콜라보하시죠"…엔비디아·퀄컴 관람(종합) 이 미주 수요 회복에 힘입어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나타냈다. 미국 주택 시장은 여전히 호조를 보이는 등 업황은 상승세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두산밥캣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조54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 늘어난 12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대비 10.74%, 10.17% 상회하는 수준이다.
올 3분기부터 반영되는 산업차량 부문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더욱 나쁘지 않은 실적이다. 산업차량 부문을 제외할 경우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285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 늘어난 1257억원이다.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대비 8% 하회, 7%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산업차량 부문은 컨테이너 대란 때문에 수익성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각 국가별로도 긍정적인 실적을 나타냈다. 미주 부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의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2%, 44%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주요 시장의 경기회복이 수요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업황도 호조를 띠고 있다. 금리 인상이 예상되지만 미국 주택시장은 내년까지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00만호 주택 건축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인프라 투자도 더해진다. 이 연구원은 “공급망 차질로 인한 생산 부족 때문에 주가 낙폭이 컸지만 주문량은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했다”며 “낙폭 과대에 따른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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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신증권은 두산밥캣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3만80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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