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롯데관광개발, 위드 코로나를 기다린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9월 들어 카지노 방문자 수 주춤
KB증권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2만8000원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close 증권정보 032350 KOSPI 현재가 19,570 전일대비 270 등락률 -1.36% 거래량 1,047,608 전일가 19,8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지노·호텔 호조…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21%↑ 롯데관광개발, 1분기 매출 1562억 '사상 최대'… 영업이익 2배 이상 급증 [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마카오 홀드율 근접…실적 성장 기대" 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싱가포르와의 트래블버블(여행) 체결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의미하는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15일 KB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올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200% 상승한 403억원, 영업손실을 같은 기간 적자를 지속한 14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손실의 컨센서스 460억원, 135억원에 각각 12%, 4.4% 못 미치는 수준이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올 3분기 실적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8월15일~9월19일 사이에 4단계, 9월20일부터 현재까지 3단계가 유지되면서 호텔 타워2 객실은 열리지 않았다. 아울러 카지노 방문객도 줄었다. 7~8월 300명 수준이던 일평균 카지노 방문자 수는 9월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200명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는 11월부터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11월로 밀린 타워2 객실 예약의 매출은 153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리조트 이용객들이 수영복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리테일 매출은 30억원, 사이판 관광상품 매출을 포함한 여행 매출은 1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사이판과 트래블버블을 체결하면서 여행 매출이 늘어나고 리조트 여행객들의 소비도 증가하면서 리테일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비용은 올 2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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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KB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2만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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