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도 백신 접종 의무화…"위반시 무급정직"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IBM이 미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7일(현지시간) IBM은 최근 미국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1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불응할 경우 무급 정직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통보했다.
IBM은 정부와 거래하는 계약업체로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계약업자를 상대로 내린 백신 의무화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IBM 대변인은 "이 의무화 조치와 많은 우리 고객사 및 협력사들의 정책, 전국적인 백신 접근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IBM에서 근무하려면 모든 미국 직원들은 12월 8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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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나이티드항공 같은 다른 회사들처럼 백신을 맞지 않는 직원을 해고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료 및 종교상의 이유로 인한 백신 접종 예외는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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