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정은보 "광주은행 채용비리 후속조치 살펴볼 것"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은 7일 광주은행의 채용비리와 관련해 "상황을 파악해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광주은행이 채용비리와 관련해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아무 후속조치에 나서지 않는다'는 여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대법원으로부터 채용비리 협의를 확정받은 이후에도 광주은행에는 관련 입사자 5명 가량이 재직 중이다 반면 우리은행과 대구은행은 부정 입사자에 대한 전원 퇴직 조치를 완료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퇴직 조치한 인력 만큼 사회적 약자를 신규 채용하기도 했다.
여당 의원은 "비리에 연루된 임직원의 책임을 묻고 비리로 입사한 분들은 개인적으로는 억울해도 퇴사하고 광주은행은 동일 숫자로 사회적 약자 등을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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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 원장은 "광주은행을 대상으로 상황을 파악해 금감원이 권고하거나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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