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반월·박지도에서 퍼플섬 ‘아스타 꽃’ 랜선 축제
온통 보라색…꽃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반월·박지도에서 ‘퍼플향기속으로’ 퍼플섬 아스타 꽃 랜선 축제를 개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처음 개최하는 퍼플섬 아스타 꽃 축제는 도로변과 아스타 정원 등에 50만 주의 꽃을 심어 섬을 일주하면서 보라색 꽃들 속에서 꽃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퍼플섬은 안좌면 반월·박지도가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섬 주민이 이용하던 보행교를 정비하고 매혹적인 보라색으로 색칠해 퍼플교로 재탄생시켜,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바꿨다.
또한,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관광객이 일시에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축제 기간을 23일간 개최하고, 안심 축제를 위해 축제 기간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해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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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는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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