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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현지 홍보 '미디어데이' 개최

최종수정 2021.09.28 06:00 기사입력 2021.09.28 06:00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KOTRA는 10월 두바이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현지 주요 매체를 한국관으로 초청해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디어 데이는 엑스포 개막 전 한국관을 처음 공개하는 행사로 현지 유력 언론 20여 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의 건축, 전시, 행사, 공연 등 전체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권용우 주아랍에미레이트 대한민국 대사,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 본부장, 양기모 KOTRA 중동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막에 핀 꽃'을 모티브로 한 한국관은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을 주제로 우리의 산업경쟁력과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컨텐츠를 제공한다. 한국관은 건물 정면(파사드)의 1597개 스핀큐브, 과감하게 내외부를 나선형으로 관통하는 램프, 그리고 개방적인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한국관 3층의 외부 램프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엑스포장 전경 또한 미디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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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Journey of Wonder'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가 교차하고,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차역과 공항의 출발·도착을 알리는 플립보드식 시간표에서 영감을 얻어, 장면전환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진화를 통한 네트워크의 확장과 연결을 이야기한다. 외부 램프에서는 모바일 AR(증강현실)을 활용해 한국의 첨단정보통신 및 융복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스마트시티를 엿볼 수 있고, 영상관에서는 세로로 구성된 대형 화면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으로 가상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한국관은 '모두가 연결된다'는 의미의 'Massive Vibe'를 주제로 매일 10회씩 총 1800회의 상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술로 움직이는 모바일 컬럼을 활용해 모빌리티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한국적 '흥'을 선보인다. 이날 한국관은 초청된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K-POP, 비보잉 공연 일부를 공개해 개관식 본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미디어 데이를 통해 4차산업과 5G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적 모빌리티 기술이 녹아든 한국관이 널리 홍보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바이 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 간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등록 엑스포다. 한국관은 전체 191개국 참가관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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