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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골목상권 '싹쓸이'할까… 곱창에 이어 '백걸리'까지 선보여

최종수정 2021.09.24 21:47 기사입력 2021.09.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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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없음, 게티이미지뱅크(좌)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연합뉴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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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기업 '더본코리아'가 한우 곱창 프랜차이즈 매장을 냈다. 많은 외식 브랜드로 흥행에 성공해온 백 대표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서초구 사당역 인근에 '낙원곱창' 직영 1호점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시범 매장으로 한우 곱창과 대창 구이, 전골 등을 판매한다. '낙원곱창'에서 판매하는 한우 곱창 모둠구이는 250g 기준 가격이 2만원대 중반이고, 전골은 3만원대 후반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에 메뉴를 개선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가맹 사업으로 확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걸리. /사진='백술도가' 인스타그램 캡처

백걸리. /사진='백술도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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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백 대표는 최근 전통주 준비 소식도 알렸다. '낙원곱창'을 시범운영 중인 건물에 양조장 '백술도가'를 열고 직접 막걸리 생산에 나선 것이다. 이곳에서 빚은 '백걸리'는 '백종원+막걸리'의 합성어로, 알코올 도수 14도이며 1병 용량은 360㎖이다.


백 대표는 '백걸리'의 상표 출원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에 따르면 피앤홀딩스(옛 주식회사 백종원)은 지난 7월 증류주와 막걸리 등 제품군에 대해 상표를 출원했다.

'백술도가' 관계자는 "9월 초부터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며 "다만 현재 시음주 형태로 일부 유명인 등에만 소량 제공 중이다. 정식 판매 일정은 반응을 확인하며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현재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원조쌈밥집, 빽다방, 본가, 홍콩반점, 돌배기집, 인생설렁탕, 롤링파스타 등 총 24개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나예은 기자 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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