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학생 확진자 하루 평균 189.4명…역대 최다 경신
2주 연속 역대 최다 확진자 경신
전면등교 이후 확진자 증가세
전국 학교 98.5% 등교수업
"학교,학원,다중시설 간 상호전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1주일 간 학생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89명대로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깼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등학생 학생은 1326명으로, 하루 평균 189.4명이다.
직전 1주일(9월2~8일) 하루 평균 확진자도 하루 평균 186.1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였다. 2주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 3월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7188명이다.
이달 6일 이후 등교기준이 완화되면서 3단계인 지역에서는 전면등교가 이뤄지고 있으나 주간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학교와 학원, 다중이용시설 간 상호 전파를 통해 코로나19의 교내 유입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기숙사 등 실습수업을 하는 학년간 전파나 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후 학교로 전파되는 등 같은 학년에서 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193개교이며 지역별로 ▲서울 89개교 ▲경기 23개교 ▲충남 19개교 ▲인천 11개교 등이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는 ▲경기 400명 ▲서울 386명 ▲인천 118명 ▲대전 60명 ▲충남 58명 ▲대구 55명 ▲부산 49명 ▲경남 38명 ▲울산 32명 ▲충북 27명 ▲광주 25명 ▲등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446교 중 98,5%(2만140개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했고 재량휴업을 한 학교는 0.6%(113교)다.
수도권에서는 7742개교 중 97.5%(7546개교)가 등교수업을 했고 0.9%(73개교)가 재량휴업을 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2704개교 중 99.1%(1만2594개교)가 등교수업을 했고 0.3%(40개교)만 재량휴업했다.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학생 594만명 중 482만명(81.2%)이 등교수업을 받았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3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6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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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대학생 확진자는 428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22명이었다. 하루 평균 학생은 61.1명, 교직원은 3.1명이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7817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6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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