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ATL, 캐나다 리튬 광산 인수 입찰에 참여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이 캐나다 리튬 광산업체 밀레니얼 리튬 코프 인수 입찰에 참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밀레니얼 리튬 코프가 지난 8일 밝힌 익명의 입찰자가 CATL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CATL이 제시한 인수금액은 3억7700만캐나다달러(약 3483억원)로, 7월 인수 인사를 밝힌 세계 3위 리튬 생산업체 간펑 리튬이 제시한 3억5300만캐나다달러(약 3261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밀레니얼 리튬 코프는 CATL의 인수 제안을 받은 뒤 간펑 리튬에 오는 27일까지 새로운 제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밀레니얼 리튬 코프는 중국 몰리브데넘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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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리튬 코프는 지난 6월 내놓은 회사 소개 자료에서 현재 아르헨티나 리튬 탐사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총 412만t의 탄산리튬 등가물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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