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7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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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얀센-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순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12일 0시 기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 분석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전체 예방접종 5183만2703건 중 이상반응은 21만5501건(28주 신규 신고건수 2만3649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42%(1차 0.49%, 2차 0.29%)"라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신고 사례 중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이 95.8%(20만6395건)를 차지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4.2%(9106건)였다.

백신별 신고율은 얀센이 0.60%로 가장 높았고, 모더나 0.56%(1차 0.53%, 2차 0.64%), 아스트라제네카 0.49%(1차 0.73%, 2차 0.19%), 화이자 0.33%(1차 0.32%, 2차 0.36%) 순이었다.


김 반장은 "접종받는 사람은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며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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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증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야 한다"며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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