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집사부일체' 촬영 마쳐…19일 예능 첫 출연
추석 연휴 첫날 예능 출연
박근혜·문재인 등 대선주자 필수 관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박준이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19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공개 행보를 시작한 이래 첫 예능 출연이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최근 윤 전 총장이 '집사부일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이 출연한 방송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으로, 가족 단위의 관심을 모으기 좋은 추석 연휴 첫날이다.
예능 출연은 대선주자들의 필수 관문 중 하나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2011년 SBS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장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고, 이후 실제 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서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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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은 대중들에게 정치인들에 대한 몰랐던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매개가 된다.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경우에도 tvN '곽씨네 LP바'에 지난 6월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하며 정치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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