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속으로]LG디스플레이의 투자는 자신감…열정(OLED)과 냉정(LCD)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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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3조3000억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중소형 OLED 시장 대응을 위해 발표한 생산능력 확대 신규 투자 금액이다. 투자 기간은 2021년 8월13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다. 일각에서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무모한 것이란 평가도 나오지만, 증권가의 대체적인 시선은 사업에 대한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강한 자신감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에 맞춘다.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으로 투자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차세대 제품까지 포석한 투자 자신감=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조3000억 규모의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중소형 OLED 신규 투자는 6세대 Flexible OLED 1개 라인(15K/월) 투자로 추정되며, 기존 6세대 Flexible OLED E6팹(1,2 가동 중, 3 증설 중) 외 파주에서의 별도 추가 투자인 것으로 전해진다. 증설 목적은 북미 고객사향 IT제품 패널 대응 목적인 것으로 추정되며, 2024년 상반기부터 양산 가동 예정이다. 이번 증설 완료 후 LG디스플레의 6세대 Flexible OLED 생산능력은 현 45K/월에서 75K/월(E5 15K/월, E6 45K/월, 신규 15K/월)까지 확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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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는 3조3000억원의 투자금액이면 6세대 기준 월 15K의 신규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준으로, 투자기간 31개월을 감안하면 부담이 되는 금액은 아니라는 평가를 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라인은 해외전략고객의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차기 제품인 태블릿, 폴더블용 OLED까지 염두에 두고 투자 결정을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과거 수율과 기술력이 불안정할 때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대규모 투자는 무모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나, 모바일 수율이 80% 이상까지 올라오면서 기술력이 축적된 지금 투자는 사업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POLED 사업은 해외전략고객의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 수율 개선 등으로 실적 개선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의사 결정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정은 고정비 증가(분기당 약 1650억원 증가)에도 OLED 전환 가속화, 북미 고객사 내 역할 확대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0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기반이 된 LCD 가격 상승이 종료된 만큼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OLED로의 사업 전환은 필연적"이라며 "LG디스플레의 OLED 패널 매출 비중은 올해 38%에서 내년 45%로 증가 예상되며, 이번 증설로 지속 확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북미 고객사 내 역할 확대 측면도 주목 대상이다. 내년부터 북미 고객사의 OLED 채용 확대(기존 모바일→ 태블릿, 노트PC 등 IT제품)가 시작되며, 면적 효과(모바일 대비 대당 필요 면적 3~6배)로 인해 수요 증가 효과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증설로 신규 애플리케이션 대응 가능해진 부분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증설이 완료되는 2024년이 되면 60K/월 규모의 생산 라인 보유,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투자 이유가 해외 거래선의 시제품 라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돼 해외 거래선 내 입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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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증익 vs LCD 감익…주가 선방영=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주가는 최근 한달간 10% 이상 하락했다. 국내 증시 조정장세 돌입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LCD 산업에 대한 경계감으로 주가는 전혀 반등을 꾀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주가는 2만100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25일 기록했던 고가 2만7600원과 비교하면 수직 낙하와 다름없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CD 가격 하락을 우려하면서 시클리컬 산업에 대한 경계감이 주가에 녹아 들어갔는데 OLED 사업의 경쟁력 상승으로 대비 안정적인 실적 달성이 가능한 점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분석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주가는 LCD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를 선반영하고 있다"면서 "현재 밸류에이션은은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3분기에 실적 개선은 기대할 수 있다. DB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개선된 7740억원으로 전망했다. TV용 LCD 가격 하락 시그널이 나오고 있지만, 그 폭이 완만하게 예상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대형 OLED는 하반기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POLED 실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IT용 LCD는 당초 예상보다 나은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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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도 3분기는 WOLED와 POLED 사업부가 함께 흑자 전환하며 OLED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는 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7조8000억원(+12%QoQ,+16%YoY), 영업이익 8056억원(+15%QoQ, +390%YoY)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출하 면적(m2)은 TV, IT, 모바일 전 사업 부문에서 출하량이 확대되며 +4%QoQ 증가가 전망되고, 면적당 판가(ASP/m2) 는 상대적으로 판가가 높은 POLED 패널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6%QoQ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내년 LCD 감익에 대한 우려는 존재한다. 키움증권은 올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실적이 매출액 29조9000억원(+24%YoY), 영업이익 2조8000억원(흑전 YoY)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되나, 2022년에는 LCD 업황 둔화로 인해 영업이익이 2조원(-27%YoY)으로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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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OLED 라인 증설 및 LCD Exit 전략 추진 등 보다 적극적인 OLED 회사로의 변화가 나타날 때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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