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민생당대표 후보, 호남권 공략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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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진 민생당대표 후보가 호남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


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화순과 나주 등 전남지역을 찾은 데 이어 이날에는 광주에 방문했다.

국민과 당원의 기대를 지키지 못했다는 반성과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변화의 의지를 담아 송정역과 말바우시장에서 108배를 올리면서 시작했다.


이 후보는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3당의 기회를 주신 국민의 뜻을 지키지 못하고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며 “길고 긴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민생당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다가오는 대선에서 민생당의 정체성과 호남의 정치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대선후보를 반드시 배출하겠다”면서 “이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국민의힘과 정책대결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생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당원투표는 오는 24·25일은 중앙선관위의 K보팅, 26·27일은 ARS로 진행되며 28일 전당대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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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투표권자는 40만7000여명으로 호남에서의 성적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이 후보는 선거캠프를 광주에 마련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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