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T "올해 배당 최소 1만원 이상…향후 성장 기대"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오후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새로운 배당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올해 배당은 최소 1만원 이상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앞두고 이날 공개한 새 배당정책은 분할 후 존속회사 별도 실적 기준 EBITDA-CAPEX의 30~40% 내에서 배당 총액을 결정하는 내용이 골자다.
윤 CFO는 "회계 EBITDA 기준, CAPEX는 실적발표 때 공시되는 기준으로 보면 된다"며 "7000억~8000억원으로 예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EBITDA는 상반기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고 내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G 공동망 투자 등을 통해 CAPEX를 효율화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23년까지 (배당 재원이 되는 기준을) 최고 20~30%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배당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8183억원, 영업이익 39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규모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