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추적으로 비대면 학습 집중력 잡는다
비주얼캠프, 아이스크림 홈런에 AI 시선추적SW 적용
학습자 시선 분석으로 집중도·졸음·자리비움 즉시 확인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시선추적기업 비주얼캠프는 아이스크림에듀의 스마트홈러닝 홈런에 인공지능(AI)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비주얼캠프의 SeeSo User Status API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일반적으로 카메라가 탑재된 모든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사용자 집중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능이다. 생성된 시선좌표와 응시값을 해석·분석하지 않아도 집중도 수치, 졸음, 자리비움 여부를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런칭되는 아이스크림 홈런은 시선데이터를 분석해 학습자의 집중도 패턴과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 당시 학습자의 상태변화를 실시간 데이터로 축적하기 때문에 보다 정교하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집중력이 낮아진 학생들을 위한 시선추적 두뇌훈련 게임도 선보인다. 움직이는 타겟점을 찾아 특정 시간을 응시하는 방식으로 학습자들이 디바이스와 눈을 맞추며 인터렉티브한 방식으로 집중도를 향상 시키는 장점이 돋보인다.
비주얼캠프는 교원, 비상M러닝, 엘지유플러스 등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협업하며 코로나 원격 교육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는 시선추적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번 아이스크림에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학습 보조 서비스를 넘어 실제 학습자들의 학습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읽기나 학습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도 연구할 예정이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는 "AI 교육에 앞장서 온 아이스크림에듀에 당사의 시선추적기술이 공급되어 차별화 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학습자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선추적기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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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스크림 키즈와도 협업을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키즈에는 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학습기기와 학습자 눈과의 거리를 측정해 서비스를 맞춤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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