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IP TV·콘텐츠 모두 성장…자회사들도 순항

[클릭 e종목] "KT, 압도적인 2Q 실적과 6%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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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가 올해 2분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IPTV와 콘텐츠 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하는 한편 무선서비스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업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11일 현대차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KT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5%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3만3400원이었다.

KT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6억원, 영업이익 47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38.5% 증가한 규모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를 14.3% 웃돌았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특히 IP TV와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19.1%씩 성장한데다 무선서비스 매출도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3% 성장과 함께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도 비용 효율화, 투자 및 감가상각비 축소, 금융·부동산 자회사 호실적 등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별도 영업이익도 3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다. 본업인 무선사업이 호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별도외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증익에 성공했다. 무선은 5G효과로 ARPU 증가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IP 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각각 12만8000명, 8만3000명 순증하며 경쟁사를 압도했다. 자회사도 BC카드, 부동산 부문이 저점을 지나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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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별도 순이익 1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당수익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KT의 예상 주당배당금을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상향했다. 김 연구원은 "배당성향 50%를 감안하면 순이익 1조원은 주당배당금 1915원에 해당되기 때문에 올해 주당 2000원에 가까운 배당금이 기대된다"며 "경쟁사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의 인적분할 후 존속법인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약 5.4%로 추정되고 있어 동사가 배당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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