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코로나 ‘상생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시행
가구 소득 하위 88% 1인당 25만원, 저소득층 10만원 정부 지원
소상공인 피해 보상 최소 50만원∼최대 2000만원 정부 지원
[장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약 87억5000만원(국비 80%, 지방비 20%)의 예산을 편성해 기준소득 하위 88% 이하 가구(건강보험료 기준 1인 가구 특례 직장 가입자 14만 3900원 이하)에 1인당 25만 원씩을 지급한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준비를 마치고 내달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는 추가로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을 위한 ‘희망 회복자금’은 이번 달에 사업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부터 지급에 들어갈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방역 조치 기간과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을 둬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집합 금지, 영업 제한 등 방역 조치를 받지 않았음에도 매출이 감소한 ‘경영 위기 업종’까지도 지원금을 받는다.
장흥군은 정부 지원과 별도로 지난해부터 선별 지원금으로 소상공인 임대료, 배달 수수료 등으로 최대 50만원씩을 지급했다.
전세 버스·화물차 등 운수업체는 업체당 50만원씩, 예식장·장례식장·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업소당 100만원씩을 지급해 선별 지원금 22억500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장흥군민에게 지원된 정부재난지원금과 지자체 재난지원금은 지금까지 총 252억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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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군수는 “그동안 전 군민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과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 등이 군민들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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