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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인 김수지(23)가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김수지는 3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83.90점을 받아 18명 중 15위에 올랐다. 결승에는 상위 12명 만이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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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지는 1차 시기에서 두 바퀴 반 돌기 동작을 선보이며 63.00점을 받아 공동 9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세 바퀴 반을 돌고 입수하는 난도 3.1의 연기를 하다 실수가 나와 18명 중 가장 낮은 46.50점을 얻어 최하위로 밀려났다. 이어진 3, 4차 시기에서 놀라운 집중력으로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마지막 5차 시기에서 58.50점을 받아 결국 최종 순위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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