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제일기획, 분기 기준 최고 실적 달성”
본사와 해외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
대신증권 "제일기획 목표주가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올해 2분기에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590 전일대비 180 등락률 +0.93% 거래량 1,259,192 전일가 19,4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본사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는 등 고르게 성장했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2분기 제일기획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721억원,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2.4%포인트 증가한 22.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통틀어 최고 수준이며 시장전망치(컨센서스) 대비 약 2.85% 상회한다. 영업이익률 역시 2012년 이후 최고 마진을 달성했다.
본사와 해외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에 2분기에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본사의 매출총이익(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수치)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879억원을 기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광고주의 휴대폰 및 가전 마케팅 대행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2012년 이후 최고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부문의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2300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중남미 등 1분기에 역성장했던 지역도 2분기엔 순성장을 달성하면서 중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성장했다. 유럽의 경우 전 분기까지 5% 역성장했지만 2분기엔 25% 순성장으로 전환했다. 북미 지역은 1분기 28%에 이어 2분기에도 63% 성장했다. 김 연구원은 “IRIS, TBG 등 자회사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시장 흐름에 맞는 디지털 전환도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디지털 비중은 49%로 지난해 말 대비 6%포인트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비대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수요를 충분히 수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이에 대신증권은 제일기획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2만5050원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