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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네 냉장고 '얼음 땡' 캠페인…8월 말까지 진행

최종수정 2021.07.26 06:11 기사입력 2021.07.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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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취약계층 위해 시원한 얼음물 나누며 비대면 안부묻기 활동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네 냉장고 '얼음 땡' 캠페인…8월 말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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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시민 자발적 봉사활동 ‘얼음 땡’ 캠페인을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7일간 서울 3개소에서 진행한다.


‘얼음 땡’ 캠페인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보냉가방을 지역주민들에게 기부 받아 얼음물을 담는 가방으로 활용해 운영된다. 캠페인 활동장소에 ‘얼음 땡 백 정거장’을 설치해 보냉가방을 걸어두고, 활동 시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비대면으로 ‘안부묻기’와 함께 보냉가방을 전달하게된다. 이 캠페인은 2020년에 이어 공공캠페이너 젤리장과 함께 기획·진행한다.

동네 냉장고, ‘얼음땡 박스’는 마포구 도화동, 서대문구 홍제3동, 노원구 중계본동의 3개지역에 설치되며, 지역별 상황을 반영해 지역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기업에서도 지역사회의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inno.N에서는 헛개수 음료 후원, iCOOP생협 서울지역협의회에서는 마그네슘강화기픈물을 후원한다. 각 단체의 활동내용과 활동후기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온라인 플랫폼 V세상 봉사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얼음 땡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활동을 원하는 다양한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하여 확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캠페인 진행에 필요한 ‘공통 봉사활동 텍스트 매뉴얼’, ‘얼음땡 로고 디자인’(공공 캠페이너 젤리장 제작), ‘캠페인 활동 영상’(지구를 지키는 메아리 에코팀 제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의욱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얼음 땡 캠페인이, 기후위기가 계속해서 심각해져 기후 불평등을 더 심하게 겪는 기후약자들을 위해 사회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연대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알리는 활동임과 동시에 많은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하여 캠페인을 확산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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